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방탈출(모바일 게임) (문단 편집) === 평가 === 컬렉션 요소가 많아지고 스토리성이 짙어지는 등 기존의 방탈출 시리즈 및 이후의 여러 작품들과 비교했을 때 여러모로 이질감이 드는 작품이다. 물론 이는 사람에 따라 평가가 갈릴 수 있는 부분이고 단점이라고만은 할 수 없다. 그러나 정작 방탈출 게임에 있어 중요한 요소라고 할 수 있는 게임 내 퍼즐들과 퍼즐 난이도 조절에 일부 문제가 있었고, 유저들로부터 이에 대한 불만을 받았다. * '''Room 6에 나오는 15퍼즐 이동 문제''' 꼬인 전선을 정리한다는 컨셉 하에 그림을 이동시켜 맞추는 퍼즐. 조각 배치가 방을 새로 시작할 때마다 랜덤으로 바뀌는 탓에, 몇 번 안 움직이고 클리어가 가능한 경우가 있는가하면 시간제한 다 가도록 풀어도 못 푸는 경우도 있는 등 운빨을 심하게 받는다. 더군다나 이 퍼즐이 해당 방을 어느정도 진행한 후에 등장하는지라 그 전까지 잘 해놓고 여기에서 막히는 경우가 적지 않았다. * '''Room 10에 나오는 숫자 조합 문제''' '''가장 악랄한 문제.''' 키패드에 적혀 있는 8가지 숫자를 주어진 횟수만큼 합하여 주어진 숫자가 되게 하는 문제로 1번은 그냥 1~8만 있는 엄청 쉬운 문제인데, 갑자기 [[후살|2번부터 두 자리 숫자가 나오더니 급격히 어려워진다.]] 게다가 4번째 문제는 주어진 숫자가 세 자리인데다 주어진 횟수는 '''무조건 5개 사용.''' 대놓고 수학게임이다. 문제를 푸는 동안 제한시간도 그대로 흘러가는지라 진짜 운이 좋아서 어떻게 때려맞추거나 하지 않는 이상, 공략을 보거나[* 각 키패드의 숫자는 고정이고, 조합해야 하는 숫자도 패턴이 정해져 있다.] 퍼즐을 자동으로 통과하게 해주는 신의 손 아이템을 쓰지 않으면 클리어가 거의 불가능한 수준이다. * '''Room 11에 나오는 그림 덧셈 문제''' 특정 그림 2개를 더하여 오른쪽의 그림이 나오게 하는 문제. 단순히 위아래가 아니라 좌우로도 그림을 교환할 수 있기 때문에 사람에 따라서는 상당히 헤맬 수 있지만, 정작 초기 상태에서 몇개만 바꾸면 바로 풀리는 등 참 애매한 난이도를 지녔다. * '''Room 13에 나오는 천칭 문제''' 12개의 보석을 천칭으로 3번 측량하여 무게가 다른 보석을 판별하는 문제. 소위 IQ문제집 같은 곳에 자주 등장하는 흔한 문제로 창의성이 없다는 소소한 지적이 있는 편. 게다가 문제 자체도 보석이 무거운지 가벼운지 모르는 상태에서 무게측정을 해야 하기 때문에 운도 필요할 뿐더러 난이도가 상당히 높다. 다른 퍼즐들이 그렇듯 시간 제한이 실시간으로 들어간다는 것은 덤. 특히 3편에서는 유저가 못찾은 아이템의 위치를 표시해주거나 퍼즐을 무조건 통과하게 해주는 등의 캐시 아이템이 대거 등장한지라, 이런 높은 난이도가 아이템을 사서 쓰게 하려는 발매사의 수작이 아니냐는 이야기까지 나올 정도다. 특히 Room 10의 수학퍼즐은 풀지 않을 시 배드 엔딩 외의 다른 엔딩을 볼 수 없다는 점을 생각하면 더더욱 의심가는 부분. 또한 스토리를 중시하여 대거 추가하였다고는 하지만, 개연성이 떨어진다. * 노멀 엔딩과 트루 엔딩도 배드 엔딩과 똑같은 테마를 돌려쓰고 내용도 별반 차이가 없다. 노멀 엔딩은 구해준 사람들이 순식간에 도망가 버려서 김현빈 혼자 남아 잘했는지 어쨌는지 멍때리고 있고, 트루 엔딩은 이슬비와 잘 살았답니다 하다가도 블랙의 상큼한(…) 썩소로 마무리되어 마지막까지도 놀아났다는 느낌을 준다. 즉 '''노멀과 트루 엔딩이라는 이름값을 못한다.'''[* 물론 사람에 따라서는 '진실은 생각보다 추악하다' 류의 전개로 받아들일 수 있겠지만, 블랙이 썩소를 짓는 걸 김현빈이 봐 버리는, 즉 '''주인공 입장에서 갈등 요소가 남아버리는''' 전개를 트루 엔딩에서 택해버렸다. 노골적으로 추가 에피소드를 기대하라는 어설픈 전개다. ~~이러나 저러나 김현빈만 불쌍하다.~~] * 추가 에피소드라지만 본편의 떡밥도 제대로 회수를 못한다. 노멀 엔딩의 독가스는 [[적절]]하게 회수가 되었지만, 그 외의 떡밥(이슬비가 블랙을 보고 당황하는 모습, 화이트가 블랙을 사랑하고 실험에 동참하는 모습)은 어설프게 회수되었다. 이슬비는 트루 엔딩(이름이 '동반자'다)과 달리 김현빈의 사랑까지 얻으려고 하는 [[얀데레]](?)적인 모습을 보여줬고, 화이트는 제시카에게 낚여서 방탈출만 신나게 하더니(…) 방탈출 이야기에 급동의하는 것으로 마무리되었다. * ~~곳곳에서 오타와 띄어쓰기 실수, 문장 부호 누락이 적잖이 발견된다.~~ 즉 전반적으로 원래 없던 스토리를 억지로 구겨넣은 듯한 모습이 되어버렸고, 그마저도 대사와 서술이 부족하여 스토리를 완벽히 이해시키는 데에도 실패했다. 그래서 이후 작품에서는 스토리가 증발하거나 단순해진 것으로 보인다. [[http://blog.naver.com/PostList.nhn?blogId=limewill&categoryNo=28|방탈출3의 등장인물 및 뒷배경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